글로벌 자동차용 반도체시장 올해 300억달러 첫 돌파
입력 2018.06.02 (10:52)
수정 2018.06.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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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이 올해 2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 3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총 32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8.5%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2015년에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들었지만 이후 지난해까지 2년째 10%대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보고서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12.5% 성장하면서 전체 반도체 시장 평균 성장률(6.1%)의 배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는 7.5% 수준이지만 2021년에는 9.3%에 달하며 두자릿수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면서 관련 반도체 수요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총 32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8.5%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2015년에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들었지만 이후 지난해까지 2년째 10%대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보고서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12.5% 성장하면서 전체 반도체 시장 평균 성장률(6.1%)의 배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는 7.5% 수준이지만 2021년에는 9.3%에 달하며 두자릿수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면서 관련 반도체 수요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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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자동차용 반도체시장 올해 300억달러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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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2 10:52:54
- 수정2018-06-02 11:03:19
전 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이 올해 2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 3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총 32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8.5%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2015년에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들었지만 이후 지난해까지 2년째 10%대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보고서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12.5% 성장하면서 전체 반도체 시장 평균 성장률(6.1%)의 배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는 7.5% 수준이지만 2021년에는 9.3%에 달하며 두자릿수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면서 관련 반도체 수요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총 323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18.5%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매출은 2015년에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들었지만 이후 지난해까지 2년째 10%대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보고서는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가 지난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12.5% 성장하면서 전체 반도체 시장 평균 성장률(6.1%)의 배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는 7.5% 수준이지만 2021년에는 9.3%에 달하며 두자릿수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면서 관련 반도체 수요도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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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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