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6·12 북미 정상회담
美국방 “주한미군, 북미회담 협상대상 아냐”
입력 2018.06.02 (11:12) 수정 2018.06.02 (13:35) 정치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미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남북 관계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주한 미군은 협상 대상이 아니고, 주요 의제가 돼서도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대한민국에 있는 주한미군의 문제는 한국이 원할 경우, 그리고 한미가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한반도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CVID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도 매티스 미 국방 장관에 이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송 장관은 "남북의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한다"면서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점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 지키기를 넘어 평화 만들기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곧이어 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안보 방안과 국방 협력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美국방 “주한미군, 북미회담 협상대상 아냐”
    • 입력 2018-06-02 11:12:25
    • 수정2018-06-02 13:35:17
    정치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안보회의에 참가한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오늘 북미 정상회담에서 "주한미군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남북 관계 변화에 따른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북한과의 정상회담에서 주한 미군은 협상 대상이 아니고, 주요 의제가 돼서도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대한민국에 있는 주한미군의 문제는 한국이 원할 경우, 그리고 한미가 협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또 "한반도에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 CVID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도 매티스 미 국방 장관에 이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와 번영'을 주제로 연설을 했습니다.

송 장관은 "남북의 서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한다"면서 "북한붕괴· 흡수통일·인위적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상태를 점진적으로 완화시키겠다"며 "한반도 평화 지키기를 넘어 평화 만들기를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곧이어 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한 안보 방안과 국방 협력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