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값 6주째↑…3년 5개월 만에 1,600원 돌파

입력 2018.06.02 (12:06) 수정 2018.06.0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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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하며 리터당 천6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4.9원 오른 천60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4월 셋째 주 이후 6주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휘발유 평균 가격이 천60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5개월여 만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역시 14.9원 오른 천405.8원으로 천400원을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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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 값 6주째↑…3년 5개월 만에 1,600원 돌파
    • 입력 2018-06-02 12:10:37
    • 수정2018-06-02 12:11:30
    뉴스 12
국내 휘발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하며 리터당 천600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주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4.9원 오른 천605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4월 셋째 주 이후 6주째 상승곡선을 그린 것으로, 휘발유 평균 가격이 천600원을 넘어선 것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5개월여 만입니다.

자동차용 경유도 역시 14.9원 오른 천405.8원으로 천400원을 넘어서면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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