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러시아·세르비아 진출

입력 2018.06.02 (14:50) 수정 2018.06.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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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 중소기업들이 러시아와 세르비아에 진출해 수출 계약을 따낼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어제(1일)까지 닷새간 러시아 모스크바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개척단은 모스크바 41건(301만 7천 달러)과 베오그라드 67건(607만 2천 달러) 등 모두 108건, 908만 9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개척단은 앞으로 194만 6천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척단 관계자는 "러시아 등 신흥시장 진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정부의 '신북방과 신남방 외교정책'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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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러시아·세르비아 진출
    • 입력 2018-06-02 14:50:18
    • 수정2018-06-02 14:50:31
    경제
국내 일부 중소기업들이 러시아와 세르비아에 진출해 수출 계약을 따낼 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어제(1일)까지 닷새간 러시아 모스크바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1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개척단은 모스크바 41건(301만 7천 달러)과 베오그라드 67건(607만 2천 달러) 등 모두 108건, 908만 9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개척단은 앞으로 194만 6천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척단 관계자는 "러시아 등 신흥시장 진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이번 시장개척단은 정부의 '신북방과 신남방 외교정책'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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