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초여름 폭염’…오후 남부 내륙 소나기

입력 2018.06.02 (21:36) 수정 2018.06.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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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초부터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남부 내륙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랐습니다.

한낮에 서울 30.1도, 광주 32.4도, 창녕은 35.2도를 기록했습니다.

초여름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낮 동안 서울 30도, 강릉 32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한낮에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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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초여름 폭염’…오후 남부 내륙 소나기
    • 입력 2018-06-02 21:38:53
    • 수정2018-06-02 2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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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 초부터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늘 남부 내륙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랐습니다.

한낮에 서울 30.1도, 광주 32.4도, 창녕은 35.2도를 기록했습니다.

초여름 폭염은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광주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는 남부 내륙은 오후부터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낮 동안 서울 30도, 강릉 32도로 오늘만큼 덥겠고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한낮에 폭염주의보 기준인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서해와 남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낮아지면서 더위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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