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D-10…각 당 전략지 유세

입력 2018.06.03 (05:15) 수정 2018.06.0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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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오늘(3일)도 전략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엔 부산시에서 광역·기초단체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한 뒤, 오후엔 서울 신도림역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합동유세에 합류합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충청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와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일대에서 서울시장 후보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이른바 '경부선 벨트'를 오가며 지원유세를 펼쳤던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선거 중반을 앞둔 오늘은 유세일정을 취소하고 판세분석과 선거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오늘 오후 서울 강남에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집중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 고창, 정읍 등을 찾아 이번 주말 50여 회 '거점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남 곡성과 광양, 순천 등에서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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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13 지방선거 D-10…각 당 전략지 유세
    • 입력 2018-06-03 05:15:24
    • 수정2018-06-03 06:22:56
    정치
6.13 지방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지도부는 오늘(3일)도 전략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오전엔 부산시에서 광역·기초단체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한 뒤, 오후엔 서울 신도림역에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합동유세에 합류합니다.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충청 지역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와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일대에서 서울시장 후보 등에 대한 지원에 나섭니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이른바 '경부선 벨트'를 오가며 지원유세를 펼쳤던 홍준표 공동선대위원장은 선거 중반을 앞둔 오늘은 유세일정을 취소하고 판세분석과 선거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 등 지도부는 오늘 오후 서울 강남에서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집중 유세를 할 예정입니다.

민주평화당 조배숙 공동선대위원장은 전북 고창, 정읍 등을 찾아 이번 주말 50여 회 '거점 집중유세'를 이어가고, 정의당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은 전남 곡성과 광양, 순천 등에서 정의당을 제1야당으로 만들어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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