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영철, 美일정 마치고 귀국길…3박4일 시종 침묵

입력 2018.06.03 (05:32) 수정 2018.06.03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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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일(현지시간) 3박 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뉴욕 맨해튼의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점심 무렵 호텔 인근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찾은 것을 제외하면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오후 4시 50분께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차이나 'CA982'편으로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국무부와 경찰 인력은 마지막까지 각별한 경호와 의전을 제공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호텔을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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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3 05:32:02
    • 수정2018-06-03 06:22:28
    국제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일(현지시간) 3박 4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쯤 뉴욕 맨해튼의 숙소인 밀레니엄 힐튼 유엔플라자 호텔을 출발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점심 무렵 호텔 인근의 유엔주재 북한대표부를 찾은 것을 제외하면 별도의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오후 4시 50분께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차이나 'CA982'편으로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 국무부와 경찰 인력은 마지막까지 각별한 경호와 의전을 제공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호텔을 나서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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