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내륙 한때 소나기, 초여름 폭염은 내일부터 주춤

입력 2018.06.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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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내륙 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전북의 동부 내륙과 영남의 서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크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 이어지겠지만, 부산과 울산, 경남은 대기 정체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등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남부 내륙 지역은 33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폭염의 기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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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내륙 한때 소나기, 초여름 폭염은 내일부터 주춤
    • 입력 2018-06-03 14:02:21
    사회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내륙 지역은 한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전북의 동부 내륙과 영남의 서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크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이 이어지겠지만, 부산과 울산, 경남은 대기 정체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계속되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등 남부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남부 내륙 지역은 33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폭염의 기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8도 등 전국이 14도에서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7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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