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미리보는 KBS뉴스9

한미, 저강도 훈련 합의…북미회담 총력 지원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만난 한미 국방장관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이 비핵화 조치에 나설 경우 연합훈련을 낮은 강도로 진행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배경과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 준비 순항…실무 협상 탄력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오늘도 판문점에서는 4차 북미협상이 진행됐고 싱가포르에서도 의전 회담이 계속되는 등 회담 준비는 순항하고 있지만 물밑에선 양국 간 힘겨루기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미회담 진행 상황을 종합 점검해 봅니다.

대법원 미공개 문건 236개…또 다른 뇌관?

사법행정권 남용 특별조사단이 비공개로 결정한 문건 230여 건에 대해 대법원이 공개를 검토하면서 그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부는 공개될 경우 상당한 폭발력이 예상되는데 어떤 문건들이 있고 공개는 가능한지 취재했습니다.

靑, “최저임금 인상 긍정 효과 90%”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 효과가 90%라고 말한데 대해 청와대가 근로자 가구 소득 등 근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청와대의 설명이 설득력이 있는지 따져봤습니다.

용산 4층 건물 붕괴.. 반년 전부터 ‘이상 조짐’

오늘 낮 서울 용산구에서 대형 빌딩 공사장 옆 4층건물이 무너져 1명이 다쳤습니다. 피해주민들은 반년 전부터 구청에 이상 조짐을 호소했지만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