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6호기 원자로 자동 정지…“방사선 영향 없어”

입력 2018.06.03 (23:33) 수정 2018.06.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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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늘(3일) 오후 7시 25분쯤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인 한울원전 6호기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울원전은 6호기 원자로의 냉각재 펌프 4대 가운데 1대가 멈춰서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울원전은 "현재 원자로는 안전한 상태로, 이번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다"며, "원자로 냉각재 펌프의 정지 원인을 조사한 뒤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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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3 23:33:28
    • 수정2018-06-03 23:55:54
    사회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오늘(3일) 오후 7시 25분쯤 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인 한울원전 6호기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울원전은 6호기 원자로의 냉각재 펌프 4대 가운데 1대가 멈춰서 원자로가 자동으로 정지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울원전은 "현재 원자로는 안전한 상태로, 이번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다"며, "원자로 냉각재 펌프의 정지 원인을 조사한 뒤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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