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北美 ‘판문점 실무협상팀’ 의제 막판 조율 외
입력 2018.06.04 (12:39)
수정 2018.06.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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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팀이 오늘도 판문점에서 만나 의제 조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하고 베이징에 온 김영철 부위원장은 그 결과를 오늘 중국에 설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명희 ‘영장 심사’…조현아 ‘밀수’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조 회장의 장녀 현아 씨는 세관 조사를 받고 있고,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해선 교육부의 현장 조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전국 판사 회의 잇따라…이번 주 ‘분수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전국 각 법원에서 판사들의 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판사들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문제는 이번 주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클렌즈 주스’ 당·열량은 높고 값은 비싸
몸 속 독소를 빼준다는 '클렌즈 주스'가 일반 주스보다 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도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홍보되면서 가격은 일반 주스보다 3배 가까이 비쌌습니다.
KDI “최저임금 지금처럼 인상하면 고용 감소”
최저 임금을 지금처럼 해마다 15%씩 올리면 내년부터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을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내놨습니다.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 교란도 우려되는 만큼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명희 ‘영장 심사’…조현아 ‘밀수’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조 회장의 장녀 현아 씨는 세관 조사를 받고 있고,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해선 교육부의 현장 조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전국 판사 회의 잇따라…이번 주 ‘분수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전국 각 법원에서 판사들의 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판사들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문제는 이번 주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클렌즈 주스’ 당·열량은 높고 값은 비싸
몸 속 독소를 빼준다는 '클렌즈 주스'가 일반 주스보다 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도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홍보되면서 가격은 일반 주스보다 3배 가까이 비쌌습니다.
KDI “최저임금 지금처럼 인상하면 고용 감소”
최저 임금을 지금처럼 해마다 15%씩 올리면 내년부터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을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내놨습니다.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 교란도 우려되는 만큼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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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4 12:41:17
- 수정2018-06-04 12:53:51
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팀이 오늘도 판문점에서 만나 의제 조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전하고 베이징에 온 김영철 부위원장은 그 결과를 오늘 중국에 설명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명희 ‘영장 심사’…조현아 ‘밀수’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조 회장의 장녀 현아 씨는 세관 조사를 받고 있고,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해선 교육부의 현장 조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전국 판사 회의 잇따라…이번 주 ‘분수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전국 각 법원에서 판사들의 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판사들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문제는 이번 주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클렌즈 주스’ 당·열량은 높고 값은 비싸
몸 속 독소를 빼준다는 '클렌즈 주스'가 일반 주스보다 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도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홍보되면서 가격은 일반 주스보다 3배 가까이 비쌌습니다.
KDI “최저임금 지금처럼 인상하면 고용 감소”
최저 임금을 지금처럼 해마다 15%씩 올리면 내년부터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을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내놨습니다.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 교란도 우려되는 만큼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명희 ‘영장 심사’…조현아 ‘밀수’ 조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조 회장의 장녀 현아 씨는 세관 조사를 받고 있고, 대한항공 조원태 사장의 인하대 부정 편입 의혹에 대해선 교육부의 현장 조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전국 판사 회의 잇따라…이번 주 ‘분수령’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전국 각 법원에서 판사들의 회의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판사들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되는 가운데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문제는 이번 주 분수령을 맞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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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 독소를 빼준다는 '클렌즈 주스'가 일반 주스보다 당 함유량과 열량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런데도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홍보되면서 가격은 일반 주스보다 3배 가까이 비쌌습니다.
KDI “최저임금 지금처럼 인상하면 고용 감소”
최저 임금을 지금처럼 해마다 15%씩 올리면 내년부터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을 국책연구기관인 KDI가 내놨습니다. 노동 시장의 임금 질서 교란도 우려되는 만큼 인상의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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