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흑자 6년 만에 최소…해외 배당 ‘사상 최대’
입력 2018.06.05 (18:04)
수정 2018.06.0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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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가 7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는 6년 만에 가장 작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4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경상수지는 1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4월 9천만 달러 흑자 이후 최솝니다.
기업 수익성 개선과 외국인 주식 투자 확대 등으로 해외 배당지급이 사상 최대인 75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8조 천억 원을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여행수지 적자는 사드 보복 조치 완화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10억 9천만 달러로 줄어 2016년 12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4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경상수지는 1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4월 9천만 달러 흑자 이후 최솝니다.
기업 수익성 개선과 외국인 주식 투자 확대 등으로 해외 배당지급이 사상 최대인 75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8조 천억 원을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여행수지 적자는 사드 보복 조치 완화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10억 9천만 달러로 줄어 2016년 12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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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수지 흑자 6년 만에 최소…해외 배당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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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5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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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가 74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는 6년 만에 가장 작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4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경상수지는 1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4월 9천만 달러 흑자 이후 최솝니다.
기업 수익성 개선과 외국인 주식 투자 확대 등으로 해외 배당지급이 사상 최대인 75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8조 천억 원을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여행수지 적자는 사드 보복 조치 완화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10억 9천만 달러로 줄어 2016년 12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4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보면 경상수지는 1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12년 4월 9천만 달러 흑자 이후 최솝니다.
기업 수익성 개선과 외국인 주식 투자 확대 등으로 해외 배당지급이 사상 최대인 75억 7천만 달러, 우리 돈 8조 천억 원을 기록한 영향이 컸습니다.
여행수지 적자는 사드 보복 조치 완화 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다시 늘면서 10억 9천만 달러로 줄어 2016년 12월 이후 최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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