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 섬도 특별행사구역 지정
입력 2018.06.06 (08:05)
수정 2018.06.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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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내무부가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이어 센토사섬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역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고, 센토사섬 전체와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 주변이 대상입니다.
센토사섬 내에 미국측 사전준비단이 머물렀던 카펠라 호텔과 진출입로 등 일대는 검문이 한층 강화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에는 대규모 미디어센터가 들어섭니다.
해마다 열리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때 경기장으로 쓰는 곳으로, 이미 외신기자 3천여 명이 이 곳에 미디어 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삼엄한 경비 속에 출입을 통제하고 막바지 내부 공사중입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 관계자 : "준비가 되면 아마 소식이 있을 거예요. 정보통신부에서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싱가포르 조폐국은 기념 주화를 발행합니다.
금, 은, 동 3가지로,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 배경에 북미 두 정상의 악수 장면이 있고,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싱가포르 조폐국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내무부가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이어 센토사섬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역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고, 센토사섬 전체와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 주변이 대상입니다.
센토사섬 내에 미국측 사전준비단이 머물렀던 카펠라 호텔과 진출입로 등 일대는 검문이 한층 강화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에는 대규모 미디어센터가 들어섭니다.
해마다 열리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때 경기장으로 쓰는 곳으로, 이미 외신기자 3천여 명이 이 곳에 미디어 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삼엄한 경비 속에 출입을 통제하고 막바지 내부 공사중입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 관계자 : "준비가 되면 아마 소식이 있을 거예요. 정보통신부에서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싱가포르 조폐국은 기념 주화를 발행합니다.
금, 은, 동 3가지로,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 배경에 북미 두 정상의 악수 장면이 있고,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싱가포르 조폐국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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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토사 섬도 특별행사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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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6 08:06:34
- 수정2018-06-06 08:33:24
[앵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내무부가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이어 센토사섬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역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고, 센토사섬 전체와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 주변이 대상입니다.
센토사섬 내에 미국측 사전준비단이 머물렀던 카펠라 호텔과 진출입로 등 일대는 검문이 한층 강화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에는 대규모 미디어센터가 들어섭니다.
해마다 열리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때 경기장으로 쓰는 곳으로, 이미 외신기자 3천여 명이 이 곳에 미디어 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삼엄한 경비 속에 출입을 통제하고 막바지 내부 공사중입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 관계자 : "준비가 되면 아마 소식이 있을 거예요. 정보통신부에서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싱가포르 조폐국은 기념 주화를 발행합니다.
금, 은, 동 3가지로,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 배경에 북미 두 정상의 악수 장면이 있고,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싱가포르 조폐국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회담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김민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싱가포르 내무부가 관보를 통해 샹그릴라 호텔 주변에 이어 센토사섬도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역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고, 센토사섬 전체와 본섬을 연결하는 다리 주변이 대상입니다.
센토사섬 내에 미국측 사전준비단이 머물렀던 카펠라 호텔과 진출입로 등 일대는 검문이 한층 강화되는 특별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에는 대규모 미디어센터가 들어섭니다.
해마다 열리는 F1 자동차 경주대회 때 경기장으로 쓰는 곳으로, 이미 외신기자 3천여 명이 이 곳에 미디어 등록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삼엄한 경비 속에 출입을 통제하고 막바지 내부 공사중입니다.
[싱가포르 F1 핏 빌딩 관계자 : "준비가 되면 아마 소식이 있을 거예요. 정보통신부에서 별도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제일 좋습니다."]
싱가포르 조폐국은 기념 주화를 발행합니다.
금, 은, 동 3가지로, 앞면에는 인공기와 성조기 배경에 북미 두 정상의 악수 장면이 있고, 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가 적혀 있습니다.
뒷면 비둘기는 평화를 상징한다고 싱가포르 조폐국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에서 KBS 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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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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