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더위 계속…온열 질환자 급증

입력 2018.06.07 (21:55) 수정 2018.06.07 (2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0일부터 온열 질환 감시에 들어갔는데요.

열사병이나 탈진 등 소위 더윗병 환자가 60명에 육박하고 있고, 특히 이달 들어서는 닷새 동안 40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일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바깥에서 오래 머무르셔야 하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충북과 영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낮 한때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29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영남 내륙은 33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습니다.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토요일은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내일도 더위 계속…온열 질환자 급증
    • 입력 2018-06-07 22:02:38
    • 수정2018-06-07 22:04:23
    뉴스 9
때 이른 더위와 함께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0일부터 온열 질환 감시에 들어갔는데요.

열사병이나 탈진 등 소위 더윗병 환자가 60명에 육박하고 있고, 특히 이달 들어서는 닷새 동안 40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을 찾았습니다.

내일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바깥에서 오래 머무르셔야 하는 분들은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충북과 영남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낮 한때 농도가 높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남해안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한낮에 춘천 29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영남 내륙은 33도를 웃도는 곳도 있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2도 정도 낮습니다.

당분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토요일은 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