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러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등 논의”
입력 2018.06.08 (08:09)
수정 2018.06.08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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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 주요 의제인데요,
중러가 조율된 목소리로 미국을 압박할 지 관심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8일)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먼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푸틴이 지난 3월 재선에 성공한 후 첫 중러 정상회담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공동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며 내일과 모레 양 정상이 칭다오로 함께 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입니다.
[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러 관계에서의 협력과 국제, 역내의 문제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비핵화 해법을 조율해 북한의 입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대통령도 방중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다며 북한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북한 지도부가 긴장 완화를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고 이런 행동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에 이어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정상회의에는 이란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 주요 의제인데요,
중러가 조율된 목소리로 미국을 압박할 지 관심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8일)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먼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푸틴이 지난 3월 재선에 성공한 후 첫 중러 정상회담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공동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며 내일과 모레 양 정상이 칭다오로 함께 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입니다.
[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러 관계에서의 협력과 국제, 역내의 문제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비핵화 해법을 조율해 북한의 입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대통령도 방중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다며 북한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북한 지도부가 긴장 완화를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고 이런 행동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에 이어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정상회의에는 이란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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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중·러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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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08 08:12:19
- 수정2018-06-08 08:22:05
![](/data/news/2018/06/08/3661506_50.jpg)
[앵커]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 주요 의제인데요,
중러가 조율된 목소리로 미국을 압박할 지 관심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8일)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먼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푸틴이 지난 3월 재선에 성공한 후 첫 중러 정상회담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공동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며 내일과 모레 양 정상이 칭다오로 함께 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입니다.
[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러 관계에서의 협력과 국제, 역내의 문제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비핵화 해법을 조율해 북한의 입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대통령도 방중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다며 북한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북한 지도부가 긴장 완화를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고 이런 행동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에 이어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정상회의에는 이란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시진핑 중국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 주요 의제인데요,
중러가 조율된 목소리로 미국을 압박할 지 관심입니다.
베이징 김진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늘(8일) 중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먼저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푸틴이 지난 3월 재선에 성공한 후 첫 중러 정상회담입니다.
중국 외교부는 공동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며 내일과 모레 양 정상이 칭다오로 함께 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구축입니다.
[화춘잉/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러 관계에서의 협력과 국제, 역내의 문제 등 주요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입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비핵화 해법을 조율해 북한의 입장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입니다.
푸틴 대통령도 방중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다며 북한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러시아 대통령 : "북한 지도부가 긴장 완화를 위해 전례 없는 조치를 취했고 이런 행동에 솔직히 놀랐습니다."]
중러 정상회담에 이어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정상회의에는 이란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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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kjin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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