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미,종전 포함 포괄적 합의 서명 가능성”

입력 2018.06.08 (12:06) 수정 2018.06.08 (1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핵 문제를 비롯한 포괄적 합의 가능성 가운데 일부를 설명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종전 선언에 특화돼 서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포괄적 합의가 가능한 시기의 경우, 북미 간 협상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비핵화 협상 진전 상황에 따라 남북미 종전 선언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북미,종전 포함 포괄적 합의 서명 가능성”
    • 입력 2018-06-08 12:07:43
    • 수정2018-06-08 12:15:01
    뉴스 1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에서 종전 선언 합의에 서명할 수 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청와대가 핵 문제를 비롯한 포괄적 합의 가능성 가운데 일부를 설명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종전 선언에 특화돼 서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포괄적 합의가 가능한 시기의 경우, 북미 간 협상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또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비핵화 협상 진전 상황에 따라 남북미 종전 선언의 계기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