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바둑리그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입력 2018.06.08 (14: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바둑 최대 대회인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오늘(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해 우승팀 정관장 황진단과 SK엔크린 등 모두 8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총 14라운드, 56경기를 펼쳐 정규리그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랭킹 1위인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 등 최고수들이 모두 출전해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돌바람'을 활용한 실시간 승부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팬들이 더 흥미롭게 대국을 지켜보게 됐다. 선수가 한 수를 둘 때마다 중계 화면에 형세판단 수치가 떠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바둑리그 개막…6개월 대장정 돌입
    • 입력 2018-06-08 14:45:13
    종합
국내 바둑 최대 대회인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오늘(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해 우승팀 정관장 황진단과 SK엔크린 등 모두 8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총 14라운드, 56경기를 펼쳐 정규리그 순위를 가리고 상위 4개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랭킹 1위인 박정환 9단과 이세돌 9단 등 최고수들이 모두 출전해 우승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돌바람'을 활용한 실시간 승부예측 시스템을 도입해 팬들이 더 흥미롭게 대국을 지켜보게 됐다. 선수가 한 수를 둘 때마다 중계 화면에 형세판단 수치가 떠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