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약체’ 사우디에 승리…아쉬운 경기력

입력 2018.06.09 (21:35) 수정 2018.06.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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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를 독일이 약체 사우디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지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 보기엔 아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은 전반 8분 만에 베르너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사우디를 거칠게 몰아붙인 독일은 자책골까지 얻어내며 전반을 2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후반 일방적인 흐름에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독일은 마지막 평가전에서 2대1로 이겨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지만, 경기력엔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독일은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3무 2패로 부진한 끝에 '약체 사우디'를 상대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H조 최강 폴란드는 월드컵 탈락팀 칠레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강력한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그러나 후반 칠레의 반격에 잇따라 두 골을 내줘 2대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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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약체’ 사우디에 승리…아쉬운 경기력
    • 입력 2018-06-09 21:47:23
    • 수정2018-06-09 22:02:03
    뉴스 9
[앵커]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를 독일이 약체 사우디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지만 2연속 우승을 노리는 팀으로 보기엔 아쉬운 경기력이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은 전반 8분 만에 베르너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사우디를 거칠게 몰아붙인 독일은 자책골까지 얻어내며 전반을 2대0으로 앞서갔습니다.

그러나 독일은 후반 일방적인 흐름에도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후반 38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독일은 마지막 평가전에서 2대1로 이겨 분위기 반전에는 성공했지만, 경기력엔 여전히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독일은 최근 A매치 5경기에서 3무 2패로 부진한 끝에 '약체 사우디'를 상대로 간신히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H조 최강 폴란드는 월드컵 탈락팀 칠레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의 강력한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그러나 후반 칠레의 반격에 잇따라 두 골을 내줘 2대2로 비겼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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