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공중을 떠다니는 ‘소방 로봇’

입력 2018.06.11 (10:53) 수정 2018.06.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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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대학 연구진이 국제적인 재난방재 기술자들과 공동 개발한 소방 로봇인 '드래곤 파이어 파이터'입니다.

로봇 본체와 이어진 3m 길이 소방 호스에서 물이 분사되자, 고압이 발생하며 호스가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물줄기가 점차 균형을 이루며 소방 호스가 화재 현장에 도달하는 모습을 시연한 건데요.

호스는 직접 소방차에 연결할 수 있고, 분사 시 주변이 냉각돼 화재 열기에서 보호됩니다.

연구팀은 이 로봇으로 '건물 내 화재원에 물을 직접 분사해 소방관의 위험 노출을 피할 수 있고, 소화 과정에 필요한 물의 양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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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1 10:53:54
    • 수정2018-06-11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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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대학 연구진이 국제적인 재난방재 기술자들과 공동 개발한 소방 로봇인 '드래곤 파이어 파이터'입니다.

로봇 본체와 이어진 3m 길이 소방 호스에서 물이 분사되자, 고압이 발생하며 호스가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물줄기가 점차 균형을 이루며 소방 호스가 화재 현장에 도달하는 모습을 시연한 건데요.

호스는 직접 소방차에 연결할 수 있고, 분사 시 주변이 냉각돼 화재 열기에서 보호됩니다.

연구팀은 이 로봇으로 '건물 내 화재원에 물을 직접 분사해 소방관의 위험 노출을 피할 수 있고, 소화 과정에 필요한 물의 양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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