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협상 곧 이뤄질 듯…북미 실무 회담장 도착

입력 2018.06.11 (10:57) 수정 2018.06.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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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실무 회담장인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 성 김 주 필리핀 미 대사 등 미국 주요 협상단들이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32분쯤 성 김 주필리핀 미 대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회담장에 도착했습니다. 회담 관련 질문에는 대답없이 회담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등도 9시 43분쯤 회담장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성 김 주필리핀 미 대사와 최 부상이 현지시간 오늘 오전 10시, 한국 시간 11시부터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실무회담을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합의문 초안 최종 조율과 실무 회의 등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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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1 10:57:10
    • 수정2018-06-11 10:57:36
    정치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오늘 실무 회담장인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 성 김 주 필리핀 미 대사 등 미국 주요 협상단들이 도착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9시 32분쯤 성 김 주필리핀 미 대사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차관보가 회담장에 도착했습니다. 회담 관련 질문에는 대답없이 회담장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선희 외무성 부상과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실장 등도 9시 43분쯤 회담장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성 김 주필리핀 미 대사와 최 부상이 현지시간 오늘 오전 10시, 한국 시간 11시부터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실무회담을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합의문 초안 최종 조율과 실무 회의 등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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