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국민 훈계·청년 모욕’ 추미애 대표 사죄해야"
입력 2018.06.11 (13:44)
수정 2018.06.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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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고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을 모욕한 것"이라며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장제원 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추 대표가 국민이 다 아는 '여배우 파문'을 두고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며 국민들을 상대로 훈계했고,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을 쏟고 있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면서 청년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이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의혹에 대해 소명하기는커녕 후보를 감싸려는 추 대표의 발언은 지지율에 취해 '우리가 하면 다 괜찮다'라는 오만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추 대표는 어제 경기도 광주시 선거 지원 유세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 쏟고 있다"면서 "1번,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당 장제원 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추 대표가 국민이 다 아는 '여배우 파문'을 두고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며 국민들을 상대로 훈계했고,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을 쏟고 있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면서 청년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이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의혹에 대해 소명하기는커녕 후보를 감싸려는 추 대표의 발언은 지지율에 취해 '우리가 하면 다 괜찮다'라는 오만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추 대표는 어제 경기도 광주시 선거 지원 유세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 쏟고 있다"면서 "1번,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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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국민 훈계·청년 모욕’ 추미애 대표 사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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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이른바 '여배우 스캔들' 의혹에 대해, 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고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을 모욕한 것"이라며 사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장제원 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추 대표가 국민이 다 아는 '여배우 파문'을 두고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며 국민들을 상대로 훈계했고,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을 쏟고 있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면서 청년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이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의혹에 대해 소명하기는커녕 후보를 감싸려는 추 대표의 발언은 지지율에 취해 '우리가 하면 다 괜찮다'라는 오만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추 대표는 어제 경기도 광주시 선거 지원 유세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 쏟고 있다"면서 "1번,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당 장제원 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추 대표가 국민이 다 아는 '여배우 파문'을 두고 '쓸데없는 것 가지고 말들이 많다'며 국민들을 상대로 훈계했고,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을 쏟고 있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면서 청년들을 모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이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는 의혹에 대해 소명하기는커녕 후보를 감싸려는 추 대표의 발언은 지지율에 취해 '우리가 하면 다 괜찮다'라는 오만함으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추 대표는 어제 경기도 광주시 선거 지원 유세에서 '여배우 스캔들' 의혹 등에 대해 "쓸데없는 것 갖고 말이 많은데 도지사는 일하는 능력을 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요새 우리 젊은 친구들이 자꾸 이상한 데 관심 쏟고 있다"면서 "1번, 2번 사이에 찍어서 무효표 만들겠다고 한다"며 "그렇게 어깃장 놓으면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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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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