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조양호 자택 경비비 회삿돈 대납 의혹 수사착수
입력 2018.06.11 (14:26)
수정 2018.06.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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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일가의 평창동 자택 경비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정석기업과 유니에스의 회계·인력 관리 책임자와 전·현직 경비원 등 1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는 서울 평창동 자택 경비를 회사 경비 용역업체 직원에 맡기고, 그 비용도 대한항공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 자택 경비원 월급을 정석기업 돈으로 지급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관련 업체의 도급계약서와 회사 결재 서류를 확보했으며 정석기업 등의 회계자료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조양호 회장과 정석기업 대표 원 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는 대로 조 회장과 원 대표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정석기업과 유니에스의 회계·인력 관리 책임자와 전·현직 경비원 등 1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는 서울 평창동 자택 경비를 회사 경비 용역업체 직원에 맡기고, 그 비용도 대한항공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 자택 경비원 월급을 정석기업 돈으로 지급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관련 업체의 도급계약서와 회사 결재 서류를 확보했으며 정석기업 등의 회계자료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조양호 회장과 정석기업 대표 원 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는 대로 조 회장과 원 대표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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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조양호 자택 경비비 회삿돈 대납 의혹 수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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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1 14:26:58
- 수정2018-06-11 14:59:15
조양호 회장 일가의 평창동 자택 경비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정석기업과 유니에스의 회계·인력 관리 책임자와 전·현직 경비원 등 1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는 서울 평창동 자택 경비를 회사 경비 용역업체 직원에 맡기고, 그 비용도 대한항공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 자택 경비원 월급을 정석기업 돈으로 지급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관련 업체의 도급계약서와 회사 결재 서류를 확보했으며 정석기업 등의 회계자료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조양호 회장과 정석기업 대표 원 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는 대로 조 회장과 원 대표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정석기업과 유니에스의 회계·인력 관리 책임자와 전·현직 경비원 등 14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는 서울 평창동 자택 경비를 회사 경비 용역업체 직원에 맡기고, 그 비용도 대한항공 계열사인 정석기업이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 회장 자택 경비원 월급을 정석기업 돈으로 지급했는지를 밝히기 위해, 관련 업체의 도급계약서와 회사 결재 서류를 확보했으며 정석기업 등의 회계자료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앞서 경찰은 조양호 회장과 정석기업 대표 원 모 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는 대로 조 회장과 원 대표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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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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