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이라크 총선 재개표 앞두고 투표함 보관창고에 ‘불’

입력 2018.06.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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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0일, 이라크에서 총선 투표함이 보관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총선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등 부정선거 논란이 끊이지 않자 이라크 의회가 6일 재개표를 결정한 직후에 불이 난 것입니다.

불이 난 곳은 총선 투표함이 보관된 4곳 가운데 1곳인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하는 동시에, 나머지 창고 3곳에 보관된 투표함도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재검표를 앞둔 상황에서 느닷없이 화재가 발생하면서 일부 정당은 방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면 재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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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1 15: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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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0일, 이라크에서 총선 투표함이 보관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총선 투표 결과가 조작됐다는 등 부정선거 논란이 끊이지 않자 이라크 의회가 6일 재개표를 결정한 직후에 불이 난 것입니다.

불이 난 곳은 총선 투표함이 보관된 4곳 가운데 1곳인데요.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하는 동시에, 나머지 창고 3곳에 보관된 투표함도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재검표를 앞둔 상황에서 느닷없이 화재가 발생하면서 일부 정당은 방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전면 재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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