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트럼프 대통령, 내일 회담 고대…잘 준비돼 있다”

입력 2018.06.11 (15:59) 수정 2018.06.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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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팀은 내일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며 "내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 잘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개인성명을 통해 "미국의 입장은 여전히 명확하고,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북미 간 사전 실무협상과 관련해 "오늘 아침 북한과의 협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우리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회의를 했다"고 트윗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 싱가포르 정부의 정중한 환대에도 사의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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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1 15:59:38
    • 수정2018-06-11 16:01:39
    국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우리 팀은 내일 정상회담을 고대한다"며 "내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 잘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개인성명을 통해 "미국의 입장은 여전히 명확하고,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진행된 북미 간 사전 실무협상과 관련해 "오늘 아침 북한과의 협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우리는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회의를 했다"고 트윗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 싱가포르 정부의 정중한 환대에도 사의를 표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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