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2…각당 막바지 표심몰이 총력전
입력 2018.06.11 (17:05)
수정 2018.06.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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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3 지방선거,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선거 막판에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유세를 펼치면서,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경남을 찾아, 영남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연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경남 경제를 살릴 적임자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 "습관처럼 하던 선택, 이제 한번 다른 선택으로 옮겨봐주십시오. 달라질 겁니다.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선대위원장은 유세 대신 당사에서 판세 분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은 것은 한국당 지지층이 많이 참여해서라면서, 바닥 민심이 바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장 : "이미 북풍은 국민들 표심에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나머지 이틀 동안 민생파탄에 주력을 해서 이번 선거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선대위원장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 개혁의 길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거대 정당을 견제하는 데 힘을 실어달라고 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 : "수구세력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국가 개혁과 미래 준비만을 추구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민주평화당은 지지 기반인 호남에 총출동해, 호남에서 경쟁구도를 만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전략 지역으로 흩어진 정의당 지도부는, 한국당을 퇴출시키고 제1야당으로 세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6.13 지방선거,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선거 막판에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유세를 펼치면서,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경남을 찾아, 영남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연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경남 경제를 살릴 적임자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 "습관처럼 하던 선택, 이제 한번 다른 선택으로 옮겨봐주십시오. 달라질 겁니다.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선대위원장은 유세 대신 당사에서 판세 분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은 것은 한국당 지지층이 많이 참여해서라면서, 바닥 민심이 바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장 : "이미 북풍은 국민들 표심에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나머지 이틀 동안 민생파탄에 주력을 해서 이번 선거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선대위원장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 개혁의 길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거대 정당을 견제하는 데 힘을 실어달라고 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 : "수구세력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국가 개혁과 미래 준비만을 추구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민주평화당은 지지 기반인 호남에 총출동해, 호남에서 경쟁구도를 만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전략 지역으로 흩어진 정의당 지도부는, 한국당을 퇴출시키고 제1야당으로 세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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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11 17:18:30
[앵커]
6.13 지방선거,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선거 막판에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유세를 펼치면서,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경남을 찾아, 영남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연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경남 경제를 살릴 적임자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 "습관처럼 하던 선택, 이제 한번 다른 선택으로 옮겨봐주십시오. 달라질 겁니다.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선대위원장은 유세 대신 당사에서 판세 분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은 것은 한국당 지지층이 많이 참여해서라면서, 바닥 민심이 바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장 : "이미 북풍은 국민들 표심에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나머지 이틀 동안 민생파탄에 주력을 해서 이번 선거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선대위원장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 개혁의 길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거대 정당을 견제하는 데 힘을 실어달라고 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 : "수구세력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국가 개혁과 미래 준비만을 추구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민주평화당은 지지 기반인 호남에 총출동해, 호남에서 경쟁구도를 만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전략 지역으로 흩어진 정의당 지도부는, 한국당을 퇴출시키고 제1야당으로 세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6.13 지방선거,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선거 막판에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막판 유세를 펼치면서, 부동층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빛이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은 최대 접전지역으로 꼽히는 경남을 찾아, 영남권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경남 진주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연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경남 경제를 살릴 적임자를 뽑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추미애/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 "습관처럼 하던 선택, 이제 한번 다른 선택으로 옮겨봐주십시오. 달라질 겁니다. 믿어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선대위원장은 유세 대신 당사에서 판세 분석회의를 열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20%를 넘은 것은 한국당 지지층이 많이 참여해서라면서, 바닥 민심이 바뀌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준표/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장 : "이미 북풍은 국민들 표심에 반영이 되었다고 봅니다. 나머지 이틀 동안 민생파탄에 주력을 해서 이번 선거의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은 선대위원장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중도 개혁의 길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거대 정당을 견제하는 데 힘을 실어달라고 했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거대책위원장 : "수구세력과 어떠한 거래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로지 국가 개혁과 미래 준비만을 추구할 것을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민주평화당은 지지 기반인 호남에 총출동해, 호남에서 경쟁구도를 만들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게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전략 지역으로 흩어진 정의당 지도부는, 한국당을 퇴출시키고 제1야당으로 세워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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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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