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외교부 “트럼프, 11월 싱가포르 국빈방문 수락”

입력 2018.06.11 (17:52) 수정 2018.06.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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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국빈방문으로 재방문합니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오늘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열리는 아세안-미국 정상회담과 13차 동아시아 정상회의 기간에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해 달라는 할리마 야콥 대통령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리셴룽 총리와 한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조만간 리 총리를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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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외교부 “트럼프, 11월 싱가포르 국빈방문 수락”
    • 입력 2018-06-11 17:52:58
    • 수정2018-06-11 18:03:33
    국제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국빈방문으로 재방문합니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오늘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열리는 아세안-미국 정상회담과 13차 동아시아 정상회의 기간에 싱가포르를 국빈방문해 달라는 할리마 야콥 대통령의 요청을 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리셴룽 총리와 한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에서 조만간 리 총리를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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