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처럼 판매”
입력 2018.06.11 (18:05)
수정 2018.06.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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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의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알고 가입했던 경찰들이 금융감독원에 대거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148명의 경찰이 금감원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대부분 연금을 받는 저축성 보험인 줄 알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사망 시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이어서 피해를 봤다는 내용입니다.
금감원에서는 지난해까지 신한은행이 경찰공무원 대출사업권을 갖고 있었고, 계열사인 신한생명 대리점들이 이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전체 민원의 74%인 109건이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148명의 경찰이 금감원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대부분 연금을 받는 저축성 보험인 줄 알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사망 시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이어서 피해를 봤다는 내용입니다.
금감원에서는 지난해까지 신한은행이 경찰공무원 대출사업권을 갖고 있었고, 계열사인 신한생명 대리점들이 이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전체 민원의 74%인 109건이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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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생명 종신보험을 연금보험처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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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1 18:05:34
- 수정2018-06-11 18:28:08
신한생명의 종신보험을 저축성보험으로 알고 가입했던 경찰들이 금융감독원에 대거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148명의 경찰이 금감원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대부분 연금을 받는 저축성 보험인 줄 알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사망 시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이어서 피해를 봤다는 내용입니다.
금감원에서는 지난해까지 신한은행이 경찰공무원 대출사업권을 갖고 있었고, 계열사인 신한생명 대리점들이 이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전체 민원의 74%인 109건이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전국에서 148명의 경찰이 금감원에 관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대부분 연금을 받는 저축성 보험인 줄 알고 가입했는데, 알고 보니 사망 시 보험금이 나오는 종신보험이어서 피해를 봤다는 내용입니다.
금감원에서는 지난해까지 신한은행이 경찰공무원 대출사업권을 갖고 있었고, 계열사인 신한생명 대리점들이 이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상품을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현재 전체 민원의 74%인 109건이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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