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6.11 (21:00) 수정 2018.06.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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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회담 임박…두 정상 결단만 남았다

북미 양국 정상들이 발표할 최종 합의문이 정상들의 결단 부분만 남겨놓고 거의 완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핵심 관계자가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김정은·트럼프 회담 준비 총력

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하루종일 숙소인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머물렀고, 트럼프 대통령도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담을 마친 뒤 샹그릴라 호텔에서 내일 담판을 준비했습니다.

美 “종전 선언·연락사무소 설치 가능”

미국 측은 내일 북미회담에서 종전선언과 북한 내 연락사무소 설치가 합의문에 실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한미군 철수 등과 관련된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靑 “회담 성공 방안 논의…긍정적 전망 공유”

한미정상은 오늘 오후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회담의 성공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두 정상이 내일 북미 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했고,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전략 지역 막판 지지 호소

6·1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주요 격전지를 돌며 부동층 공략하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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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1 20:29:02
    • 수정2018-06-11 21:03:20
    뉴스 9
세기의 회담 임박…두 정상 결단만 남았다

북미 양국 정상들이 발표할 최종 합의문이 정상들의 결단 부분만 남겨놓고 거의 완성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 대표단의 핵심 관계자가 KBS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김정은·트럼프 회담 준비 총력

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하루종일 숙소인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머물렀고, 트럼프 대통령도 싱가포르 총리와 오찬회담을 마친 뒤 샹그릴라 호텔에서 내일 담판을 준비했습니다.

美 “종전 선언·연락사무소 설치 가능”

미국 측은 내일 북미회담에서 종전선언과 북한 내 연락사무소 설치가 합의문에 실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주한미군 철수 등과 관련된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靑 “회담 성공 방안 논의…긍정적 전망 공유”

한미정상은 오늘 오후 전화통화를 갖고, 북미회담의 성공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미 두 정상이 내일 북미 회담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공유했고, 종전선언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여야, 전략 지역 막판 지지 호소

6·13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는 주요 격전지를 돌며 부동층 공략하고, 막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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