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가든스 바이더 베이’ 방문

입력 2018.06.11 (21:43) 수정 2018.06.1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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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전날 깜짝 외출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밤 10시 15분쯤 싱가포르 동남쪽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공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주관방송사인 채널뉴스아시아는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수십 명의 경호차량과 수행차량과 함께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도착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국 시간 오늘 저녁 10시 4분쯤 숙소를 나와 수십 명의 경호원과 수행원들이 탄 차량들과 함께 시내로 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인민복 차림에 밝은 표정으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리수용 당 부위원장, 그리고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함께 로비로 내려와 전용차를 타고 호텔을 출발했고, 김여정 제1부부장 등 수행단도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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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위원장, ‘가든스 바이더 베이’ 방문
    • 입력 2018-06-11 21:43:01
    • 수정2018-06-11 22:40:17
    국제
북미정상회담 전날 깜짝 외출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밤 10시 15분쯤 싱가포르 동남쪽 마리나베이에 위치한 공원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주관방송사인 채널뉴스아시아는 김 위원장이 싱가포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수십 명의 경호차량과 수행차량과 함께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도착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한국 시간 오늘 저녁 10시 4분쯤 숙소를 나와 수십 명의 경호원과 수행원들이 탄 차량들과 함께 시내로 향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인민복 차림에 밝은 표정으로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리수용 당 부위원장, 그리고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함께 로비로 내려와 전용차를 타고 호텔을 출발했고, 김여정 제1부부장 등 수행단도 뒤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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