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이명희 소환 외

입력 2018.06.11 (21:44) 수정 2018.06.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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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 씨가 오늘(11일)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평창동 자택 경비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라돈 피폭 위험’ 대진침대 3종 추가 확인

방사성물질인 모나자이트가 사용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24종 가운데 이미 수거되고 있는 21종 외에 나머지 3종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피폭방사선량이 측정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집중 수거할 계획입니다.

검찰, ‘채용 비리’ 신한은행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신한은행 본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본사 인사부와 감찰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인사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신한생명, 신한카드 등 그룹 내 채용비리 의혹까지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서울 연평균 미세먼지, 외국 대도시보다 높아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프랑스 파리, 미국 LA 등 외국 대도시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수치는 세제곱미터에 44 마이크로그램으로, 프랑스 파리 21, 미국 로스앤젤레스 33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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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이명희 소환 외
    • 입력 2018-06-11 21:45:21
    • 수정2018-06-11 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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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 씨가 오늘(11일) 필리핀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로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경찰은 조양호 회장 일가의 평창동 자택 경비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라돈 피폭 위험’ 대진침대 3종 추가 확인

방사성물질인 모나자이트가 사용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24종 가운데 이미 수거되고 있는 21종 외에 나머지 3종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피폭방사선량이 측정됐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집중 수거할 계획입니다.

검찰, ‘채용 비리’ 신한은행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채용비리' 의혹을 받는 신한은행 본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본사 인사부와 감찰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인사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으며, 앞으로 신한생명, 신한카드 등 그룹 내 채용비리 의혹까지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서울 연평균 미세먼지, 외국 대도시보다 높아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프랑스 파리, 미국 LA 등 외국 대도시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조사 결과 지난해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수치는 세제곱미터에 44 마이크로그램으로, 프랑스 파리 21, 미국 로스앤젤레스 33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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