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기업협회장 “이제 우리정부 의지중요…연내 재입주희망”
입력 2018.06.12 (15:59)
수정 2018.06.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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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올해 안에 개성공단 재입주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오늘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본 자리에서, "이번 합의에 따라 이르면 2~3개월, 못해도 올해 안에 개성공단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우리 정부의 의지와 협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공장 재가동에 필요한 사항들이나 그동안 해외에 설립한 공장의 처리 등 각 회사가 자사 실정에 맞게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며 "방북 허가가 떨어진 후 방문할 관계자들의 규모와 향후 일정 등은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회장은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방북 시기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결정할 입장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신 회장은 "정부와는 계속 소통하며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도 끝났으니 관련 발표를 토대로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를 위한 TF'에서 요구 사항 등을 다시 논의한 후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오늘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본 자리에서, "이번 합의에 따라 이르면 2~3개월, 못해도 올해 안에 개성공단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우리 정부의 의지와 협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공장 재가동에 필요한 사항들이나 그동안 해외에 설립한 공장의 처리 등 각 회사가 자사 실정에 맞게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며 "방북 허가가 떨어진 후 방문할 관계자들의 규모와 향후 일정 등은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회장은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방북 시기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결정할 입장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신 회장은 "정부와는 계속 소통하며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도 끝났으니 관련 발표를 토대로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를 위한 TF'에서 요구 사항 등을 다시 논의한 후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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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장이 올해 안에 개성공단 재입주를 희망한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오늘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본 자리에서, "이번 합의에 따라 이르면 2~3개월, 못해도 올해 안에 개성공단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우리 정부의 의지와 협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공장 재가동에 필요한 사항들이나 그동안 해외에 설립한 공장의 처리 등 각 회사가 자사 실정에 맞게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며 "방북 허가가 떨어진 후 방문할 관계자들의 규모와 향후 일정 등은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회장은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방북 시기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결정할 입장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신 회장은 "정부와는 계속 소통하며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도 끝났으니 관련 발표를 토대로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를 위한 TF'에서 요구 사항 등을 다시 논의한 후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오늘 북미 정상회담 생중계를 지켜본 자리에서, "이번 합의에 따라 이르면 2~3개월, 못해도 올해 안에 개성공단에 들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 며 "우리 정부의 의지와 협조가 필요하다" 고 강조했습니다.
신 회장은 "공장 재가동에 필요한 사항들이나 그동안 해외에 설립한 공장의 처리 등 각 회사가 자사 실정에 맞게 개성공단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며 "방북 허가가 떨어진 후 방문할 관계자들의 규모와 향후 일정 등은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 회장은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방북 시기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결정할 입장이 아니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신 회장은 "정부와는 계속 소통하며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며 "북미 정상회담도 끝났으니 관련 발표를 토대로 '개성공단 재가동 준비를 위한 TF'에서 요구 사항 등을 다시 논의한 후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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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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