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4개항 합의 공동성명 발표 “새 관계…한반도 평화 노력”
입력 2018.06.12 (23:05)
수정 2018.06.13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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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미 두 정상은 오전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 끝에 4개항의 공동성명에 합의하고 공식 서명했습니다.
오늘(12일) 북미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을 허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
북미 양국 정상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며 오늘(12일) 공동성명에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지난 과거를 끊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문건에 서명하게 됩니다."]
북미 양국은 우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바람에 맞춰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선언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4.27 판문점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와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한다는 점에도 합의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서명하는 문서는 매우 포괄적이고 양측이 그 결과에 대해 만족할 만합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안전보장 제공을 공약하고,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는 사실을 전문에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북미간 수십년간의 긴장과 적대행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기기 위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북미 양국은 또 공동 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위 북한 관리의 후속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북미 두 정상은 오전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 끝에 4개항의 공동성명에 합의하고 공식 서명했습니다.
오늘(12일) 북미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을 허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
북미 양국 정상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며 오늘(12일) 공동성명에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지난 과거를 끊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문건에 서명하게 됩니다."]
북미 양국은 우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바람에 맞춰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선언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4.27 판문점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와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한다는 점에도 합의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서명하는 문서는 매우 포괄적이고 양측이 그 결과에 대해 만족할 만합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안전보장 제공을 공약하고,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는 사실을 전문에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북미간 수십년간의 긴장과 적대행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기기 위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북미 양국은 또 공동 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위 북한 관리의 후속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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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6-13 01:13:00
[앵커]
북미 두 정상은 오전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 끝에 4개항의 공동성명에 합의하고 공식 서명했습니다.
오늘(12일) 북미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을 허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
북미 양국 정상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며 오늘(12일) 공동성명에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지난 과거를 끊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문건에 서명하게 됩니다."]
북미 양국은 우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바람에 맞춰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선언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4.27 판문점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와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한다는 점에도 합의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서명하는 문서는 매우 포괄적이고 양측이 그 결과에 대해 만족할 만합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안전보장 제공을 공약하고,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는 사실을 전문에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북미간 수십년간의 긴장과 적대행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기기 위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북미 양국은 또 공동 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위 북한 관리의 후속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북미 두 정상은 오전부터 4시간 넘게 진행된 회담 끝에 4개항의 공동성명에 합의하고 공식 서명했습니다.
오늘(12일) 북미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을 허효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새로운 북미 관계 수립이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할 것임을 확신한다.
북미 양국 정상이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며 오늘(12일) 공동성명에 합의했습니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 : "지난 과거를 끊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역사적 문건에 서명하게 됩니다."]
북미 양국은 우선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국민의 바람에 맞춰 새로운 관계를 수립하기로 선언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4.27 판문점선언을 재확인하며, 북한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도 약속했습니다.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와 전쟁 실종자들의 유해를 즉각 송환한다는 점에도 합의했습니다.
[트럼프/미국 대통령 : "우리가 서명하는 문서는 매우 포괄적이고 양측이 그 결과에 대해 만족할 만합니다."]
이번 공동성명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안전보장 제공을 공약하고, 김 위원장은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흔들리지 않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한다는 사실을 전문에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이 북미간 수십년간의 긴장과 적대행위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기기 위한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북미 양국은 또 공동 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에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고위 북한 관리의 후속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KBS 뉴스 허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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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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