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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기준금리 인상후 “점진적 인상이 최선의 길”
입력 2018.06.14 (06:09) 수정 2018.06.14 (07:27) 국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정상적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연준이 미 가계와 기업이 번영하는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이틀간의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1.50~1.7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인상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강하고, 노동시장도 강하고, 성장도 강하다"면서 "경제는 매우 잘 돌아가고 있다"면서 이날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중립 정책' 기조에 접근하고 있지만 언제 도달할지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 가운데 하나인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인 2% 위로 밀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해)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돼 있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등 무역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때문에 투자와 고용을 보류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EAP=연합뉴스]
  • 파월, 기준금리 인상후 “점진적 인상이 최선의 길”
    • 입력 2018-06-14 06:09:15
    • 수정2018-06-14 07:27:36
    국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정상적 수준까지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연준이 미 가계와 기업이 번영하는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이틀간의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1.50~1.75%에서 1.75~2.00%로 0.25%포인트 인상한 직후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강하고, 노동시장도 강하고, 성장도 강하다"면서 "경제는 매우 잘 돌아가고 있다"면서 이날 금리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중립 정책' 기조에 접근하고 있지만 언제 도달할지는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 가운데 하나인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인 2% 위로 밀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해) 승리를 선언할 준비가 돼 있지는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 등 무역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기업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정책 때문에 투자와 고용을 보류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E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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