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장성급 회담 대표단 출발…“긴장 완화 논의”

입력 2018.06.14 (09:41) 수정 2018.06.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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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했습니다.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은 출발 전 기자들에게 "판문점 선언의 군사 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와 국방장관 회담 일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를 견인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7년 12월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은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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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장성급 회담 대표단 출발…“긴장 완화 논의”
    • 입력 2018-06-14 09:43:14
    • 수정2018-06-14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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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성급 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우리 측 대표단이 판문점으로 출발했습니다.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은 출발 전 기자들에게 "판문점 선언의 군사 분야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남북 군사적 긴장완화 문제와 국방장관 회담 일정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시대를 견인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07년 12월 이후 10년 6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회담은 잠시 뒤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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