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오늘 개막…지구촌 축제 분위기 ‘후끈’
입력 2018.06.14 (09:43)
수정 2018.06.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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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18 월드컵이 오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최지인 러시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앞선 세 번의 우승컵을 유럽 국가들이 차지한 가운데, 브라질 등 남미 강호들의 설욕전이 펼쳐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의 심장부 '붉은광장' 주변, 궂은 날씨도 아랑곳 없이 전 세계 축구 팬들로 북적입니다.
[모스타파/이집트 : "(이집트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어요. 선수들과 코치가 이번 경기에서 잘 싸워주길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과 16강 진출을 놓고 싸울 멕시코 팬들의 열기는 붉은악마 못지 않습니다.
[루이스/멕시코 :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해요. 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거예요. 그래도 우리 팀이 이기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모스크바에서 열린 팬들의 축제에는 2만 5천명이 모였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 등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개막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유럽대륙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팀들의 강세가 이어질 지 관심거리입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전차군단'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에 맞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호들이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이번이 첫 본선 진출인 아이슬란드와 파나마는 '최약체' 꼬리표를 떼버릴 기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기다리던 축제가 이제 시작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러시아가 세계 축구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2018 월드컵이 오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최지인 러시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앞선 세 번의 우승컵을 유럽 국가들이 차지한 가운데, 브라질 등 남미 강호들의 설욕전이 펼쳐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의 심장부 '붉은광장' 주변, 궂은 날씨도 아랑곳 없이 전 세계 축구 팬들로 북적입니다.
[모스타파/이집트 : "(이집트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어요. 선수들과 코치가 이번 경기에서 잘 싸워주길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과 16강 진출을 놓고 싸울 멕시코 팬들의 열기는 붉은악마 못지 않습니다.
[루이스/멕시코 :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해요. 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거예요. 그래도 우리 팀이 이기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모스크바에서 열린 팬들의 축제에는 2만 5천명이 모였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 등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개막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유럽대륙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팀들의 강세가 이어질 지 관심거리입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전차군단'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에 맞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호들이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이번이 첫 본선 진출인 아이슬란드와 파나마는 '최약체' 꼬리표를 떼버릴 기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기다리던 축제가 이제 시작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러시아가 세계 축구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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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4 09:46:05
- 수정2018-06-14 09:51:18
[앵커]
2018 월드컵이 오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최지인 러시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앞선 세 번의 우승컵을 유럽 국가들이 차지한 가운데, 브라질 등 남미 강호들의 설욕전이 펼쳐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의 심장부 '붉은광장' 주변, 궂은 날씨도 아랑곳 없이 전 세계 축구 팬들로 북적입니다.
[모스타파/이집트 : "(이집트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어요. 선수들과 코치가 이번 경기에서 잘 싸워주길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과 16강 진출을 놓고 싸울 멕시코 팬들의 열기는 붉은악마 못지 않습니다.
[루이스/멕시코 :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해요. 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거예요. 그래도 우리 팀이 이기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모스크바에서 열린 팬들의 축제에는 2만 5천명이 모였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 등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개막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유럽대륙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팀들의 강세가 이어질 지 관심거리입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전차군단'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에 맞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호들이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이번이 첫 본선 진출인 아이슬란드와 파나마는 '최약체' 꼬리표를 떼버릴 기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기다리던 축제가 이제 시작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러시아가 세계 축구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2018 월드컵이 오늘 화려한 막을 올리는 가운데, 개최지인 러시아는 축제 분위기로 가득합니다.
앞선 세 번의 우승컵을 유럽 국가들이 차지한 가운데, 브라질 등 남미 강호들의 설욕전이 펼쳐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모스크바의 심장부 '붉은광장' 주변, 궂은 날씨도 아랑곳 없이 전 세계 축구 팬들로 북적입니다.
[모스타파/이집트 : "(이집트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어요. 선수들과 코치가 이번 경기에서 잘 싸워주길 바랍니다."]
우리 대표팀과 16강 진출을 놓고 싸울 멕시코 팬들의 열기는 붉은악마 못지 않습니다.
[루이스/멕시코 : "손흥민은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해요. 한국전은 어려운 경기가 될거예요. 그래도 우리 팀이 이기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모스크바에서 열린 팬들의 축제에는 2만 5천명이 모였고,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 등 각종 행사가 열리면서 개막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유럽대륙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도 유럽팀들의 강세가 이어질 지 관심거리입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인 '전차군단' 독일과 프랑스, 스페인 등이 우승에 도전합니다.
이에 맞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남미 강호들이 자존심 회복에 나섭니다.
이번이 첫 본선 진출인 아이슬란드와 파나마는 '최약체' 꼬리표를 떼버릴 기적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기다리던 축제가 이제 시작됩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낸 러시아가 세계 축구 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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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주 기자 r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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