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미 국무 “비핵화 이후에 유엔 제재 해제 이뤄질 것”

입력 2018.06.14 (11:56) 수정 2018.06.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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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후에 대북 제재 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세 나라가 북한의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회담이 정말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과거에는 많은 실수가 있었고, 특히 비핵화 전에 경제지원에 제공된 것이 실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서 트럼프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순서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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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4 11:56:41
    • 수정2018-06-14 12:59:51
    정치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국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이후에 대북 제재 완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세 나라가 북한의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회담이 정말 많은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과거에는 많은 실수가 있었고, 특히 비핵화 전에 경제지원에 제공된 것이 실수였다고 지적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서 트럼프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순서가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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