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8.06.14 (12:01) 수정 2018.06.1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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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역대 최대 ‘압승’…투표율 60.2% 역대 2위

어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 17곳 가운데 14곳,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도 12곳 중 11곳을 싹쓸이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잠정 투표율은 60.2%로 1995년 첫 지방선거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았습니다.

박원순 3선 성공…김경수 진땀 속 ‘신승’

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민선시장으론 처음으로 3선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접전 끝에 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꺾고 민주당 후보론 처음으로 경남지사에 당선됐습니다.

민주 “무거운 책임감”…‘야권발 정계개편’ 주목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에선 미래당 유승민 대표 사퇴 등 정계개편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한미일 외교 “비핵화 약속, 북핵 해결 강력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은 북핵 문제 해결의 가장 강력한 정치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년 6개월만에 시작된 남북 장성급 회담에선 군사적 긴장 완화 등을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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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6-14 1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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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역대 최대 ‘압승’…투표율 60.2% 역대 2위

어제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광역 17곳 가운데 14곳,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도 12곳 중 11곳을 싹쓸이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잠정 투표율은 60.2%로 1995년 첫 지방선거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았습니다.

박원순 3선 성공…김경수 진땀 속 ‘신승’

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과반 득표로 민선시장으론 처음으로 3선에 성공했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접전 끝에 한국당 김태호 후보를 꺾고 민주당 후보론 처음으로 경남지사에 당선됐습니다.

민주 “무거운 책임감”…‘야권발 정계개편’ 주목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해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야권에선 미래당 유승민 대표 사퇴 등 정계개편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한미일 외교 “비핵화 약속, 북핵 해결 강력 계기”

한미일 외교장관이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 약속은 북핵 문제 해결의 가장 강력한 정치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년 6개월만에 시작된 남북 장성급 회담에선 군사적 긴장 완화 등을 논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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