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인권재단 사무실 21개월 만에 철수 결정

입력 2018.06.14 (12:25) 수정 2018.06.14 (1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일부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북한인권재단 사무실을 개소 21개월 만에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달 6천3백여만 원의 임차료가 발생하고 있어 계약 종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 인권 정책과는 무관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노력한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일부, 북한인권재단 사무실 21개월 만에 철수 결정
    • 입력 2018-06-14 12:26:01
    • 수정2018-06-14 12:30:15
    뉴스 12
통일부가 서울 마포구에 있는 북한인권재단 사무실을 개소 21개월 만에 철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인권재단 출범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달 6천3백여만 원의 임차료가 발생하고 있어 계약 종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번 조치가 북한 인권 정책과는 무관하며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노력한다는 정부의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