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 월드컵 거리 응원전…광화문 대형 스크린 설치

입력 2018.06.14 (12:31) 수정 2018.06.14 (1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월드컵을 맞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열립니다.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응원전은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스웨덴전(18일 오후 9시), 멕시코전(24일 0시), 독일전(27일 오후 11시) 등 조별리그 3경기에 맞춰 열립니다.

광화문광장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영동대로는 거리 응원에 맞춰 통제되고, 멕시코전과 독일전은 경기가 늦게 끝나는 만큼 당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 도로 통제 계획은 아직 없지만, 당일 안전관리에 필요하면 일부 통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도심서 월드컵 거리 응원전…광화문 대형 스크린 설치
    • 입력 2018-06-14 12:31:53
    • 수정2018-06-14 13:15:18
    사회
러시아월드컵을 맞아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응원전이 열립니다.

서울시와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8일을 시작으로,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응원전은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스웨덴전(18일 오후 9시), 멕시코전(24일 0시), 독일전(27일 오후 11시) 등 조별리그 3경기에 맞춰 열립니다.

광화문광장에는 5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영동대로는 거리 응원에 맞춰 통제되고, 멕시코전과 독일전은 경기가 늦게 끝나는 만큼 당일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이 연장됩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일대 도로 통제 계획은 아직 없지만, 당일 안전관리에 필요하면 일부 통제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