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웹툰·IT 등 청년협동조합 30개 팀에 창업 지원

입력 2018.06.14 (14:32) 수정 2018.06.1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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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정부 지원을 받게 될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30개팀을 선정했습니다.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은 2016년 이후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233개 팀이 신청했습니다.

정보기술(IT) 플랫폼, 영상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비주류 작가의 진출이 쉽지 않고 수익구조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는 대형 웹툰 플랫폼에 대응해 신진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협동조합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IT 전공 대학생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탁받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협동조합,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조합 등도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선정된 창업팀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정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동조합으로부터 법인설립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650만 원의 사업화 자금에 더해 연말 최종평가 때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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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웹툰·IT 등 청년협동조합 30개 팀에 창업 지원
    • 입력 2018-06-14 14:32:17
    • 수정2018-06-14 14:44:04
    경제
기획재정부가 정부 지원을 받게 될 청년협동조합 창업팀 30개팀을 선정했습니다.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 사업은 2016년 이후 3년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233개 팀이 신청했습니다.

정보기술(IT) 플랫폼, 영상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년들이 참여했다고 기재부는 설명했습니다.

비주류 작가의 진출이 쉽지 않고 수익구조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있는 대형 웹툰 플랫폼에 대응해 신진작가들이 모여 결성한 협동조합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IT 전공 대학생들이 단순한 프로그램 제작을 위탁받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협동조합, 보이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조합 등도 정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선정된 창업팀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정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동조합으로부터 법인설립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팀당 최대 500만 원의 상금과 650만 원의 사업화 자금에 더해 연말 최종평가 때 우수 팀으로 선정되면 최대 1천만 원의 지원금도 추가로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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