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주택 서민에 4만 2천 가구 임대주택 공급

입력 2018.06.14 (14:38) 수정 2018.06.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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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택 서민에게 4만 2천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3만 4천 가구에는 주택 임차료와 주택개량비 등을 지급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따복하우스(도의 공공임대주택) 속도감 있는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주택품질 확보·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경기도는 올해 2만 9천 가구의 공공임대 주택을 건설해 공급하고, 1만 3천 가구의 기존 주택을 매입 또는 임차해 저소득층에게 임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저소득층 13만 3천 가구에 월평균 13만 5천 원의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고, 집을 소유했지만, 저소득층인 1천 가구에는 최대 1천26만 원의 주택개량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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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4 14:38:56
    • 수정2018-06-14 14:46:33
    사회
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택 서민에게 4만 2천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3만 4천 가구에는 주택 임차료와 주택개량비 등을 지급합니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 주거종합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에는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따복하우스(도의 공공임대주택) 속도감 있는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주택품질 확보·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경기도는 올해 2만 9천 가구의 공공임대 주택을 건설해 공급하고, 1만 3천 가구의 기존 주택을 매입 또는 임차해 저소득층에게 임대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또 저소득층 13만 3천 가구에 월평균 13만 5천 원의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고, 집을 소유했지만, 저소득층인 1천 가구에는 최대 1천26만 원의 주택개량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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