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미, 북미 후속협상 긴밀 조율”

입력 2018.06.14 (15:46) 수정 2018.06.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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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은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후속 협상과 관련한 공동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오늘(1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비핵화 후속 조치를 협의하면서 이같이 뜻을 같이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후속협상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각급에서 더욱 긴밀히 조율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구축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마련됐다며, 한미간 빈틈없는 공조하에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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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4 15:46:29
    • 수정2018-06-14 15:49:14
    정치
한미 외교장관은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후속 협상과 관련한 공동의 대응 전략 수립을 위해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오늘(14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회담에서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공유하고 비핵화 후속 조치를 협의하면서 이같이 뜻을 같이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완전하고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후속협상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공동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각급에서 더욱 긴밀히 조율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강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인 평화구축을 위한 역사적 이정표가 마련됐다며, 한미간 빈틈없는 공조하에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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