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공단, 대북전담팀 신설…‘광해방지교육센터’ 구상

입력 2018.06.14 (16:31) 수정 2018.06.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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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대북협력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 협력사업 발굴로 새로운 남북 번영시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협력사업을 위한 다각적인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해공단은 북한이 무분별한 광산개발과 낙후된 기술 사용으로 광물찌꺼기 적치장 붕괴와 침출수 유출 등 광해(鑛害)가 만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해공단은 북한 전담팀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북한과 중국 연변에 '광해방지교육센터'를 세워 기술인력을 교류하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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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해공단, 대북전담팀 신설…‘광해방지교육센터’ 구상
    • 입력 2018-06-14 16:31:10
    • 수정2018-06-14 16:34:48
    경제
광업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방지하고 복구하는 한국광해관리공단이 대북협력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광해관리 협력사업 발굴로 새로운 남북 번영시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남북협력사업을 위한 다각적인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해공단은 북한이 무분별한 광산개발과 낙후된 기술 사용으로 광물찌꺼기 적치장 붕괴와 침출수 유출 등 광해(鑛害)가 만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광해공단은 북한 전담팀 신설을 추진하는 한편, 북한과 중국 연변에 '광해방지교육센터'를 세워 기술인력을 교류하고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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