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반달가슴곰, 불법 사냥도구에 목숨 잃어
입력 2018.06.14 (17:46)
수정 2018.06.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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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의 백운산에서 활동하던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불법 사냥도구인 '올무'에 걸려 숨졌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KM-55의 위치 발신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찾아나섰다가, 오른쪽 앞발에 '이동형 올무'가 걸린 채 숨져있는 KM-55(케이엠 오십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형 올무'는 나무 등에 고정시키지 않고 길이 1m 정도 되는 굵은 나뭇가지에 올무를 달아놔, 야생동물이 올무에 걸린 채 돌아다니다 죽게 만드는 불법 사냥도구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무를 설치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과 인근 주민의 공존을 위한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KM-55의 위치 발신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찾아나섰다가, 오른쪽 앞발에 '이동형 올무'가 걸린 채 숨져있는 KM-55(케이엠 오십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형 올무'는 나무 등에 고정시키지 않고 길이 1m 정도 되는 굵은 나뭇가지에 올무를 달아놔, 야생동물이 올무에 걸린 채 돌아다니다 죽게 만드는 불법 사냥도구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무를 설치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과 인근 주민의 공존을 위한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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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 백운산 반달가슴곰, 불법 사냥도구에 목숨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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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4 17:46:40
- 수정2018-06-14 19:56:43
전남 광양의 백운산에서 활동하던 반달가슴곰 한 마리가, 불법 사냥도구인 '올무'에 걸려 숨졌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KM-55의 위치 발신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찾아나섰다가, 오른쪽 앞발에 '이동형 올무'가 걸린 채 숨져있는 KM-55(케이엠 오십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형 올무'는 나무 등에 고정시키지 않고 길이 1m 정도 되는 굵은 나뭇가지에 올무를 달아놔, 야생동물이 올무에 걸린 채 돌아다니다 죽게 만드는 불법 사냥도구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무를 설치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과 인근 주민의 공존을 위한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반달가슴곰 KM-55의 위치 발신기에서 이상 신호가 감지돼 찾아나섰다가, 오른쪽 앞발에 '이동형 올무'가 걸린 채 숨져있는 KM-55(케이엠 오십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형 올무'는 나무 등에 고정시키지 않고 길이 1m 정도 되는 굵은 나뭇가지에 올무를 달아놔, 야생동물이 올무에 걸린 채 돌아다니다 죽게 만드는 불법 사냥도구입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무를 설치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과 인근 주민의 공존을 위한 협력 사업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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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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