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경총 회장단, 내일 오전 송영중 부회장 거취 문제 논의
입력 2018.06.14 (17:48) 수정 2018.06.14 (17:50) 경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직무 정지된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를 이르면 내일(15일) 중에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총은 내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손경식 회장 등이 참석하는 회장단 조찬 회의를 열고 송 부회장의 거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총 회장단은 손 회장과 송 부회장 외에도 회원사 총수 또는 최고경영자인 24명의 부회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회장단 전원이 참석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직무정지 상태인 송 부회장은 회의에 나와 본인 입장을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회장단이 송 부회장을 해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을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장단 회의에서 해임 결론이 날 경우 경총은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거쳐 송 부회장을 면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회를 생략하고 해임하는 방안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총은 지난 12일 입장 자료를 내고 "경총의 명예와 신뢰를 떨어뜨리는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면서 "직무정지 상태에 있는 송 부회장의 거취에 대해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총 안팎에서는 송 부회장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문제와 경총 내부 업무 관행 등을 놓고 손 회장이나 경총 임원들과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경총 회장단, 내일 오전 송영중 부회장 거취 문제 논의
    • 입력 2018-06-14 17:48:56
    • 수정2018-06-14 17:50:35
    경제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직무 정지된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거취를 이르면 내일(15일) 중에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총은 내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손경식 회장 등이 참석하는 회장단 조찬 회의를 열고 송 부회장의 거취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총 회장단은 손 회장과 송 부회장 외에도 회원사 총수 또는 최고경영자인 24명의 부회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회장단 전원이 참석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직무정지 상태인 송 부회장은 회의에 나와 본인 입장을 소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회장단이 송 부회장을 해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을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회장단 회의에서 해임 결론이 날 경우 경총은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거쳐 송 부회장을 면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회를 생략하고 해임하는 방안도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경총은 지난 12일 입장 자료를 내고 "경총의 명예와 신뢰를 떨어뜨리는 송영중 상임부회장의 태도를 묵과할 수 없다"면서 "직무정지 상태에 있는 송 부회장의 거취에 대해 회장단 회의를 개최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경총 안팎에서는 송 부회장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조정 문제와 경총 내부 업무 관행 등을 놓고 손 회장이나 경총 임원들과 의견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