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물 걷어올리던 50대 선원 부상…해경 이송

입력 2018.06.14 (18:54) 수정 2018.06.1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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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장봉도 서쪽 9.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9.7톤급 어선에서 그물을 걷어올리던 선원 A(58)씨가 가슴과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동료 선원의 신고를 받은 인천 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보내 A씨를 인천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가슴과 머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과 연결된 철선에 맞아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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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물 걷어올리던 50대 선원 부상…해경 이송
    • 입력 2018-06-14 18:54:32
    • 수정2018-06-14 19:49:47
    사회
오늘(14일) 오전 11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장봉도 서쪽 9.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9.7톤급 어선에서 그물을 걷어올리던 선원 A(58)씨가 가슴과 머리 등을 다쳤습니다.

동료 선원의 신고를 받은 인천 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보내 A씨를 인천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A씨는 가슴과 머리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A씨가 그물과 연결된 철선에 맞아 다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인천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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