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이행위원회, 북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논의

입력 2018.06.15 (07:20) 수정 2018.06.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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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오늘(15일) 오전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의 후속조치 등을 점검합니다.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회의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 합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조처도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어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 협상이 신속히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도 핵심 사안들에 대한 조율과 합의가 원만히 진전되도록 협력해 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외교·안보 부처를 비롯해 범정부 차원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구체적으로 이행 가능한 사안들이 점검되고 추진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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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5 07:20:18
    • 수정2018-06-15 07:24:22
    정치
청와대는 오늘(15일) 오전 판문점 선언 이행추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의 후속조치 등을 점검합니다.

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회의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정상회담 합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기 위한 조처도 심도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어제 주재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 협상이 신속히 이뤄질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도 핵심 사안들에 대한 조율과 합의가 원만히 진전되도록 협력해 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외교·안보 부처를 비롯해 범정부 차원에서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구체적으로 이행 가능한 사안들이 점검되고 추진 계획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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