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새 야당 건설…바른미래당 중심으로 재편돼야”

입력 2018.06.15 (10:48) 수정 2018.06.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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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이 "이제 새 야당이 건설돼야 하며, 바른미래당 중심으로 재편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선대위원장은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사상 최대 여당 승리로 균형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는데, 야당이 여당을 견제하고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위원장은 또, "여당은 진보를 자임하고, 야당은 보수를 지키겠다고 하지만 세태는 진보 쪽으로 이동하고 중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통합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치를 주도하는 중도개혁 정당으로서 앞으로 전개될 정치개혁의 중심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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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5 10:48:06
    • 수정2018-06-15 10:49:02
    정치
바른미래당 손학규 중앙선대위원장이 "이제 새 야당이 건설돼야 하며, 바른미래당 중심으로 재편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손 선대위원장은 오늘(15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사상 최대 여당 승리로 균형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는데, 야당이 여당을 견제하고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위원장은 또, "여당은 진보를 자임하고, 야당은 보수를 지키겠다고 하지만 세태는 진보 쪽으로 이동하고 중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통합으로 우리나라의 새로운 정치를 주도하는 중도개혁 정당으로서 앞으로 전개될 정치개혁의 중심으로 힘차게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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