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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세계창] 전자 제품 전시회에 ‘미래 자동차’ 총집결 외
입력 2018.06.15 (10:49) 수정 2018.06.15 (10:56)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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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아시아'가 전 세계 22개국, 500여 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는데요.

특히 자동차 전시 부문 참가 업체들이 첨단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를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자 제품 전시회에 ‘미래 자동차’ 총집결

'CES 아시아'는 매년 1월 미국에서 CES를 개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IT 전시회인데요.

올해는 모터쇼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신차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중국의 신생 전기차 회사는 '테슬라'가 독주하고 있는 고급 세단형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특히 커다란 자동차 내부 스크린에 손짓으로 조작되는 자동차 시스템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는 자율주행 운반차와 버스를 선보이며 미국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올해 'CES 아시아'는 처음 신설된 인공지능 AI 부문에 35개가 넘는 업체가 제품을 전시하고, 자동차 기술 부문에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중국 축구팬, 대거 러시아행

중국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는데도, 중국 축구팬들의 월드컵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 러시아 월드컵 경기 관람에 필수적인 '팬 아이디'를 발급받은 중국인은 4만여 명으로, 미국, 멕시코와 함께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집계됐는데요.

중국 여행사들은 월드컵 기간에 러시아를 방문하는 중국인이 최대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수 펑/여행사 직원 : "우리 회사는 월드컵 경기 전후의 투어 등이 포함된 여행상품 수를 늘렸습니다. 출발 날짜도 더 추가했고요."]

러시아는 중국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경기 입장권 구매 후 팬 아이디를 발급받으면 비자 면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중국 축구팬들의 러시아행을 재촉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점쟁이는?…고양이 ‘아킬레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는 문어 '파울'이 8경기의 승리 팀을 맞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선 흰색 고양이 '아킬레스'가 예언가로 나섰습니다.

'아킬레스'는 원래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쥐를 잡으며 살던 고양인데요.

지난해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당시 경기 결과를 거의 정확하게 맞혀 명성을 얻었습니다.

'아킬레스'가 승리 팀을 맞추는 방식은 경기를 앞둔 두 팀의 국기 앞에 놓인 먹이 그릇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인데요.

'아킬레스'는 청각 장애가 있지만 그 대신 다른 감각이 발달해 집중력이 높고 직관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라마단 종료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한 달간 지속된 이슬람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무사히 끝난 것을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가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보통 3일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는 이슬람권의 양대 명절 중 하나로 특히 옷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새 옷으로 갈아입고 사원을 방문해 예배를 올리고, 친척들을 방문해 선물을 교환하는 게 관례이기 때문입니다.

[무스타파 아미르/쇼핑객 : "제 옷과 형제들 옷을 사려고 왔어요. '이드 알 피트르'가 되면 모두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드 알 피트르' 기간에는 생활소비재 판매가 연 매출의 30~40%에 이를 정도로 급증해서 상인들은 모처럼 특수를 누린다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 [지구촌 세계창] 전자 제품 전시회에 ‘미래 자동차’ 총집결 외
    • 입력 2018-06-15 10:52:57
    • 수정2018-06-15 10:56:09
    지구촌뉴스
[앵커]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아시아'가 전 세계 22개국, 500여 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는데요.

특히 자동차 전시 부문 참가 업체들이 첨단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를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세계 창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전자 제품 전시회에 ‘미래 자동차’ 총집결

'CES 아시아'는 매년 1월 미국에서 CES를 개최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만든 IT 전시회인데요.

올해는 모터쇼인지 헷갈릴 정도로 많은 신차가 등장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중국의 신생 전기차 회사는 '테슬라'가 독주하고 있는 고급 세단형 전기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특히 커다란 자동차 내부 스크린에 손짓으로 조작되는 자동차 시스템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중국의 최대 인터넷 기업 '바이두'는 자율주행 운반차와 버스를 선보이며 미국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는데요.

올해 'CES 아시아'는 처음 신설된 인공지능 AI 부문에 35개가 넘는 업체가 제품을 전시하고, 자동차 기술 부문에는 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습니다.

중국 축구팬, 대거 러시아행

중국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는데도, 중국 축구팬들의 월드컵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달 초까지 러시아 월드컵 경기 관람에 필수적인 '팬 아이디'를 발급받은 중국인은 4만여 명으로, 미국, 멕시코와 함께 신청 건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집계됐는데요.

중국 여행사들은 월드컵 기간에 러시아를 방문하는 중국인이 최대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수 펑/여행사 직원 : "우리 회사는 월드컵 경기 전후의 투어 등이 포함된 여행상품 수를 늘렸습니다. 출발 날짜도 더 추가했고요."]

러시아는 중국에서 가까울 뿐 아니라, 경기 입장권 구매 후 팬 아이디를 발급받으면 비자 면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중국 축구팬들의 러시아행을 재촉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점쟁이는?…고양이 ‘아킬레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에는 문어 '파울'이 8경기의 승리 팀을 맞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선 흰색 고양이 '아킬레스'가 예언가로 나섰습니다.

'아킬레스'는 원래 상트페테르부르크 예르미타시 박물관에서 쥐를 잡으며 살던 고양인데요.

지난해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당시 경기 결과를 거의 정확하게 맞혀 명성을 얻었습니다.

'아킬레스'가 승리 팀을 맞추는 방식은 경기를 앞둔 두 팀의 국기 앞에 놓인 먹이 그릇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인데요.

'아킬레스'는 청각 장애가 있지만 그 대신 다른 감각이 발달해 집중력이 높고 직관력이 강하다고 합니다.

라마단 종료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이라크 바그다드의 시장이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한 달간 지속된 이슬람권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이 무사히 끝난 것을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축제가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보통 3일간 이어지는 '이드 알 피트르'는 이슬람권의 양대 명절 중 하나로 특히 옷 가게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새 옷으로 갈아입고 사원을 방문해 예배를 올리고, 친척들을 방문해 선물을 교환하는 게 관례이기 때문입니다.

[무스타파 아미르/쇼핑객 : "제 옷과 형제들 옷을 사려고 왔어요. '이드 알 피트르'가 되면 모두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해달라고 기도해요."]

'이드 알 피트르' 기간에는 생활소비재 판매가 연 매출의 30~40%에 이를 정도로 급증해서 상인들은 모처럼 특수를 누린다고 합니다.

세계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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