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5월 고용 동향 충격적…책임 느낀다”

입력 2018.06.15 (12:12) 수정 2018.06.1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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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한 고용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고용 관련 긴급 경제 현안 간담회를 열고 5월 고용 동향 내용이 충격적이라며 자신을 포함한 경제팀 모두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생산인구 감소와 주력업종 고용창출력 저하로 일자리 창출이 나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경기요인 겹쳐 일자리에 어려움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앞으로 "업종·계층·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고령층, 영세 자영업자, 임시일용직, 일부 도소매 숙박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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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5 12:14:19
    • 수정2018-06-15 13: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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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8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한 고용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고용 관련 긴급 경제 현안 간담회를 열고 5월 고용 동향 내용이 충격적이라며 자신을 포함한 경제팀 모두가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생산인구 감소와 주력업종 고용창출력 저하로 일자리 창출이 나아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부 경기요인 겹쳐 일자리에 어려움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앞으로 "업종·계층·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고령층, 영세 자영업자, 임시일용직, 일부 도소매 숙박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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